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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두번째 시즌 개막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 계창업/안성진 조 우승

2024년 04월 16일(화) 15:23 [인제신문]

 

ⓒ 인제신문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다양화를 모토로 만들어진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두번째 시즌의 개막전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
대회의 메인 경기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주행한 거리로 승부를 겨루는 내구 레이스이며, 경주차 한 대에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주행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해, 모든 참가 경주차는 엑스타 V730을 장착하고 경기를 치른다.
지난 13일 오후 4시 15분부터 시작한 인제 내구의 예선전에서는 작년 첫 시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원상연이 박재홍(이상 레드콘 모터스포트)과 팀을 이뤄 1분 46초 972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INGT2N EVO 클래스에서는 박동섭/강재현/김성필 조(비테쎄535, 1분 51초 643)이 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출전 차량이 모인 INGT2에서는 단독 출전한 백승태(이브이오토, 1분 53초 449)가 클래스 선두 그리드를 차지했다. INGT2N에서는 정윤호/이상진/민병호 조(오버런, 1분 53초957)가, INGT3은 강선구/배현호 조(리퀴몰리 JD 레이싱, 2분 04초 703)가 클래스 선두 그리드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 50분부터 진행된 결승전에서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INGT1 클래스의 계창업/안성진 조(레드콘 모터스포트)가 3.908Km의 인제스피디움 풀코스를 2시간 3분 39초 441의 시간동안 55바퀴를 가장 먼저 주행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현석/원대한(팀루트개러지), 선두에서 출발한 원상연/박재홍 조는 8랩 주행 중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리타이어했다.
INGT2 클래스에서는 예선 클래스 2위를 기록한 김우형/김도엽 조(리미티드)가 55바퀴를 돌아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예선 1위였던 백승태(이브이오토)는 54랩을 가장 먼저 돌아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이대웅(리퀴몰리 JD 레이싱)에게 돌아갔다. INGT2N에서는 54랩을 돈 비앙코웍스의 김형찬이 1위를, 53바퀴를 주행한 범스모터스포츠의 전홍진이 2위를 차지했다.
INGT2N 클래스에서 추가 튜닝한 차량만으로 새롭게 선보인 INGT2N EVO 클래스에서는 비쎄테535팀의 박동섭/강재현/김성필 조가 54랩을 가장 먼저 달려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팀의 김형순/최근호/신종규 조가 2위, 위드엔지니어링의 남진현/이상호 조가 3위를 차지했다. INGT3에서는 강선구/배현호 조, 나승환, 사공병현(이상 리퀴몰리 JD 레이싱)이 각각 1, 2, 3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올해부터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에는 스즈키 GSX 컵과 두카티 코리아 V 컵 등 바이크 브랜드가 주최하는 경기가 함께한다.
지난 14일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된 스즈키 GSX 컵 결승은 풀코스 8바퀴를 가장 먼저 주행하는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됐다. 규정 안에서 가능한 튜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에서는 양수용(로터스월드_YSP)이 18분 37초 087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바이크 변형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스톡’ 클래스는 신명규(MSP 스즈키성북)가 20분 10초 300으로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이어서 2시 59분부터 시작된 두카티 코리아 V 컵 역시 8바퀴 스프린트로 진행됐다. 파니갈레 V2 클래스에서는 정재화(팀 윤레이싱)가 13분 30초 126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파니갈레 V4 클래스는 김지완(팀에라스)이 13분 22초 836을 기록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제스피디움 제1주차장에서는 드리프트 특설 트랙을 마련해 KDGP 1라운드가 열렸다. 국제 드리프트 대회인 D1GP의 자문을 받아 설계된 특설 트랙에서 진행된 이번 라운드에는 D1GP의 카미모토 히사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프로’ 클래스에서는 윤혁(팀챌린져)가 우승을 차지했고, 박시현(D2레이싱)과 김화섭(아톰 드리프트 팀)이 2, 3위를 차지했다. ‘세미 프로’ 클래스는 RG팩토리의 윤은총이 1위, 김도현(K웍스)과 박진수(GP 드리프트)가 2, 3위에 올랐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다음 경기는 오는 6월 1~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철 기자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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